]
본문 바로가기

또 가고싶은 해외 여행지/캐나다

[캐나다 휘슬러] 휘슬러 블랙콤에서 스키타기 (곤돌라 타고 휘슬러 산 정상으로)

휘슬러 블랙콤

스키, 스노우보더들의 천국

"캐나다 휘슬러"

 

2010 동계올림픽

 휘슬러 블랙콤

북미에서 가장 큰 스키장으로,

총 19 개의 리프트(곤돌라 포함)가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큰 스키장이다.

어마어마하게 커서

언제 끝이 보이나 무서웠을 정도..

 

스키, 보드 말고도

개썰매, 헬기스키, 곤돌라 관광, 오지 모험 등

액티비티 활동들이 넘쳐났다.

 

이곳은,

스키, 스노우보드를 좋아하는

'워홀러' 들에게

천국의 도시이기도 하다.

 

나도 휘슬러에서 잠깐 일했던

'워홀러' 중 한명이였는데,

많은 co-worker 들이

출근 전, 퇴근 후 산 꼭대기로 향했다.

많은 코워커들 출근복장이

보드복이었고,

1주일에 1번씩은

부상을 당하는 동료도 있었다..

직장 내 주의사항이

'다치지 말 것' 이였을 정도.

 

그중 캐나다 밴쿠버에서 만난 독일 친구 Flo는,

이 곳 블랙콤에서 스키를 타기 위해 워킹홀리데이를 왔고

매일매일 블랙콤 정상 푸드코트에서 일을 하고,

스키를 타고 퇴근을 했다.

 

정말 보더들에게는 신의 직장 '휘슬러'

 

블랙콤 푸드코트


peak 2 peak gondola

정상은 peak 2 peak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시간만 30분.

정상을 올라가다 보면,

나무 사이사이를 달리는

스키어, 보더들도 보인다.

가끔 곤돌라에서 뛰어내려

보드를 즐기는 외국인들도 있는데,

이건 정말 안 했으면 좋겠다..

여기서 다치기라도 하면, 헬기는 기본.

 

whistler

휘슬러 블랙콤 난이도는,

동그라미 색깔로 코스가 나뉘었다.

( 초급  ◆고급 ◆◆전문가 )

 

사실 휘슬러가 첫 보드였던 나는,

바로 초급 코스로 출발했다.

초보도 충분히 갈 수 있었다!.

나 포함 첫 보드 타는 사람이 두 명이었는데, 

감사하게도 살아서 땅까지 내려갔다.

 

휘슬러산에는 펜스가 따로 없어

낭떠러지가 그대로 보여 불안했지만,

 워낙 넓어서 나만 조심하면 되고, 눈이 폭신해서

초보자인 나도 실컷 넘어지며 재미나게 탔다.

 

 

휘슬러는

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살게 되는,

보드를 모르는 사람들도 보드를 좋아하게 되는,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도 이겨내게 만드는 곳 같다.

 

 

휘슬러 블랙콤에서 눈싸움 !
휘슬러 블랙콤 초급 코스

https://www.whistlerblackcomb.com

 

Official Ski Resort Website - Whistler, BC, Canada | Whistler Blackcomb

Plan and book Whistler vacations including lift tickets, ski rentals, snowboard rentals, and Whistler accommodations. Plus view Whistler web cams, snow rep

www.whistlerblackcomb.com

 

여행 비용

가격(성인 1인 기준)

비고

기타

밴쿠버->휘슬러 셔틀버스

C$ 25~40

버스업체/할인적용에 따라 다름

 

리프트

C$120~185

홈페이지 사전 예약(https://www.whistlerblackcomb.com)

또는 여행사와 비교

장비 대여(보드, 부츠)

C$ 60~90

홈페이지 사전 예약(https://www.whistlerblackcomb.com)

스키/보드복

중고

홈페이지 참고(https://mywcss.org/re-use-centre)

장비, 보드복, 부츠 등등

현지인 추천*

락커

C$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