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데이트] 코로나 피해 팔당에서 자전거 타기 ♬
[팔당역-능내역 자전거 코스] 주로 여의도에서만 자전거를 타다가, 벚꽃시즌이라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남양주로 떠나보았다. 친구와 아침? 새벽 일찍이 홍대역에서 만나 경의 중앙선을 타고 "팔당역"으로 출발했다. 우리의 코스는, 팔당역 출발 - 능내역(폐역) - 양평 두물머리 코스로! 자전거도 타고, 포토스팟, 자연까지! 하루 힐링 코스로 최고이다. 팔당역 1번출구로 나오면, 자전거 대여소가 하나 바로 보인다. 별 다른 준비없이 그쪽에서 자전거 하나씩을 대여했다. 자전거 상태들이 괜찮았고, 생각보다 예쁜, 다양한 자전거들도 많았다. 우리는 하이브리드 자전거 한 대씩! 일반 자전거 대여료 : 12,000원 / 종일 자전거를 타고 30분 정도를 달리면, 능내역(폐역)이 나온다. 아기자기, 영화 세트장처..
[서울 데이트] 코로나 피해, 숨겨진 벚꽃명소 🌸
금방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봄이 왔는데도 밖에 나가질 못한다 ㅜㅠ 하동 매화마을,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놀이 다 가고싶은 곳 들인데, 아직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할 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벚꽃놀이가서 확진자들이 생겨나고있다. 그래서 그나마 한적한, 동네 수목원으로 나들이 🌸 평일 낮에 갔더니, 사람도 없고 꽃구경 한을 풀고 왔다. 위 벚꽃 사진은, 푸른수목원 근처 주택가인데 작년부터 눈여겨 봤던 곳이다. 일단 주택가라, 외부인들은 많이 찾아오지 않는 곳이다. “구로구 푸른수목원”겨울에 꽁꽁 얼어있던 저수지가 녹고 꽃들이 예쁘게 폈다. 서울 한복판에 이런 수목원있다는거에 너무 감사하다. 생각보다 크고, 잘 꾸며놔서 놀랐던 수목원내에 주차장, 카페도있고 앉아서 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