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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고싶은 해외 여행지/캐나다

[캐나다] 몬트리올, 퀘백 여행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전)

" 캐나다 몬트리올, 퀘벡 여행"

미국으로 넘어가기 전,

캐나다 동부를 들렸다.

캐나다 동부여행은 주로 토론토, 몬트리올, 퀘백

그리고 뉴욕으로 주로 넘어가는데,

대도시 느낌의 여행에는 관심이 없어

몬트리올, 퀘백에서만 일주일을 있었다.

일주일 여행한 결과, 

몬트리올 1박 2일, 퀘백 1박 2일이 적당 할 것 같다.


"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

 

노트르담 대성당

제일 인상 깊었던 노트르담 대성당.

들어가자마자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감동했다.

무교이지만, 신성함에 마음이 참 차분해졌던.

엄마랑 필리핀 여행할 때

엄마가 어느 성당에서 외할머니를 그리워한 것처럼,

이 곳에서 엄마와 외할머니가 떠올랐다.

성당은 나와 엄마에게, 그런 곳이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하지만 지난해 4월, 이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가 났다.

꽤 큰 화재로, 아직도 복원 중이라고 하는데

시간이 꽤 걸릴 것이라고 한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숭례문 화재

너무 마음이 아프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전

이렇게 원래의 모습으로,

복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몬트리올 성요셉 성당"

 

몬트리올 성요셉 성당

노트르담 성당만큼이나

외부부터 웅장하고, 넓어서 참 좋았던

"성요셉 성당"

그리고 무엇보다,

운 좋게 오르간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

실제로 듣는 오르간 연주는 정말 감동적이었다.


"몬트리올 몽로얄"

 

몽로얄

작은 도시인 줄만 알았던 몬트리올,

몽로얄에 올라가 보니

몬트리올 전시내 야경들이 보였다.

시간이 된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하다.


몬트리올 거리

일주일 동안 몬트리올에서 있으면서,

참 많이도 걸어 다녔다.

이곳은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아,

표지만도 불어, 사람들도 불어를 쓴다.

작은 마트에 들어갔는데,

직원이 아예 영어를 모를 때도 있었다.

분위기도 밴쿠버와는 조금 달랐다.

몬트리올 시내 한복판에서

강제 소매치기를 하는 것도 목격했는데,

치안이 그렇게 좋은 건 아니구나라고 느꼈다.

어딜 가던지 조심조심!

숙소는 호텔스닷컴 통해서 호스텔을 예약했다.

montreal central hostel이었는데, 

직원들이 너무 친절했고, 내부는 일반 hostel이었다.

가격은 1박에 CAD 30.

이 호스텔 인포에서

퀘백 당일치기 투어를 예약했다.


"퀘벡 당일치기 여행"

 

페어몬트 샤토 프롱트낙 호텔

 

몬트리올에서 버스로 3시간 정도 이동해

도착한 퀘벡 !

몬트리올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다.

아주 작지만, 더 오래된 느낌의 도시

그리고 프랑스를 많이 닮은 퀘벡.


" 페어몬트 샤토 프롱트낙 호텔 "

 

페어몬트 샤토 프롱트낙 호텔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페어몬트 샤토 프롱트낙 호텔.

금방이라도 공유와 김고은이 나타날 것 같다.

퀘백의 랜드마크답게 언덕 위의 호텔은

실물이 더 아름다웠다.


" 목 부러지는 계단"

 

목 부러지는 계단

계단이 너무 높아서, 사람들이 많이 넘어진다는

"목 부러지는 계단"

높은 계단 덕분에,

쁘띠 샹플랭 거리가 훤히 보였다.


퀘벡 거리에는, 아기자기한 기념품샵,

크리스마스 장식가게, 그릇가게들

장인들이 직접 만드는 소품샵들이 많았다.

나 역시 자연스럽게 지갑이 열렸다.

당일치기 여행이었지만,

이동 이외에 모두 자유시간이라

시간에 맞추어 어느 레스토랑에서 점심도 먹었다.


"프레스코 벽화"

 

프레스코벽화

정말 화려했던 "프레스코 벽화"

퀘벡의 랜드마크답게,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벽화에는 다양한 위인, 작가, 예술가들을

그림으로 표현되어있다.

존경하는 분들을 벽화로 그려

오랫동안 기억하는,

정말 상징적인 벽화이다.

 


이제 캐나다 여행을 끝내고, 

미국으로 넘어간다.

정말 친절하고 상냥했던 캐나다 사람들

좋은기억만 안고 간다.

살고싶은 나라

캐나다 ! 안녕 !

 

여행비용  가격 비고
비행기(밴쿠버->몬트리올) CAD 220 에어캐나다
숙소(호스텔) CAD 30.99 1박 / 호텔스닷컴 이용
퀘백당일투어(몬트리올->퀘백) CAD 30~ 현지 여행사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