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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고싶은 해외 여행지/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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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휘슬러] 휘슬러 블랙콤에서 스키타기 (곤돌라 타고 휘슬러 산 정상으로) 스키, 스노우보더들의 천국 "캐나다 휘슬러" 휘슬러 블랙콤은 북미에서 가장 큰 스키장으로, 총 19 개의 리프트(곤돌라 포함)가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큰 스키장이다. 어마어마하게 커서 언제 끝이 보이나 무서웠을 정도.. 스키, 보드 말고도 개썰매, 헬기스키, 곤돌라 관광, 오지 모험 등 액티비티 활동들이 넘쳐났다. 이곳은, 스키, 스노우보드를 좋아하는 '워홀러' 들에게 천국의 도시이기도 하다. 나도 휘슬러에서 잠깐 일했던 '워홀러' 중 한명이였는데, 많은 co-worker 들이 출근 전, 퇴근 후 산 꼭대기로 향했다. 많은 코워커들 출근복장이 보드복이었고, 1주일에 1번씩은 부상을 당하는 동료도 있었다.. 직장 내 주의사항이 '다치지 말 것' 이였을 정도. 그중 캐나다 밴쿠버에서 만난 독일 친구 Fl..
[캐나다 휘슬러] 휘슬러 빌리지 근처 한적한 호수 걷기 (green lake, alta lake) 휘슬러는 밴쿠버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도시로, 밴쿠버에서 1박 2일 코스로 빌리지 투어나, 스노우보드를 즐기러 많이 온다. 스노우보드, 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꿈만 같은 곳.그래서인지 휘슬러에는 오로지 보드만들 타기 위해 살러 오거나,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워킹과 홀리데이(보드)를 즐기는외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정 많고 따뜻한 마을 사람들과, 젊음과 에너지가 넘치는 여행객들로 조화를 이루는 참 재미있는 마을이다. 캐나다 블랙콤에서 스노우보드를 즐기고, 휘슬러 빌리지 펍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이렇게 에너지가 넘쳐나는 휘슬러 빌리지를 벗어나 조금만 걸으면, 한적하고 고요한 호수들이 보물처럼 숨어있다.[알타 레이크 (Alta lake)] 휘슬러 빌리지 가까이 있는 호수 알타 레이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