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바로가기

또 가고싶은 국내 여행지/경상도,전라도

(11)
[경남 창녕 공원] 창녕 우포늪 둘레길 자전거 대여하기 " 경남 창녕 우포늪" 생태계를 책임지고 있는 소중한 우포늪. 그동안 쓸모없는 땅으로 인식되다가, 1990년대 들어서면서 습지가 갖는 생태적, 경제적 가치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1997년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 1998년 국제보호습지로 람사협약에 등록되었다. 우포늪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 늪. 인위적인 훼손이 거의 없는 내륙습지. 각종 야생동물과 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여 생태학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이 곳은, '생태계 박물관' 이라고도 불린다. 아이들 교육에 참 좋을 것 같다. 이런 생태계 보전지역에 들어가 보고, 자전거까지 탈 수 있어 참 좋았다. 자전거는 주차장에서 사람들이 모여있는 매점 쪽으로 가면 대여소가 바로 보인다. - 주차장 : 무료 - 자전거 대여료 : 3000원(1..
[경남 함양]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함양 지리산 드라이브 ♬ " 지리산 드라이브로 코로나 답답함 극복하기! " 코로나 여파로 인해, 돌아다니기 어려운 요즘. 그래도 대신해서 드라이브, 혼자 놀기 방법으로 한 달 넘게 잘 버티고 있는 것 같다. 오늘 포스팅도, 드라이브로 코로나 극복하기! 아직도 못해본 지리산 등산. 워낙 힘들다는 얘기가 있어 아직 도전해 보지 못했다. 너무 가고 싶은 곳인데, 드라이브로도 가능하다고 해서 지도 없이 무작정 출발! 사전답사?라고 하긴 그렇고.. 산의 맑은 공기도 맡고 싶고 하동으로 넘어가기 전, 겸사겸사 근처의 함양 지리산 드라이브를 가보았다. 등산 아니어도, 높은 곳까지 드라이브를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케이블카가 아니어도 말이다. 바람 쐬러 가고 싶을 때, 산 공기가 맡고 싶을 때, 이렇게 지리산 드라이브도 괜찮은 것 같다. ..
[경남 벚꽃 명소] 코로나 피해 숨겨진 경남 벚꽃 드라이브스루 🌸 “ 경남 밀양 수산리 - 창녕 부곡리 벚꽃 도로 “ 아직도 매일매일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 나름대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열심히 지키려 노력 중 이다.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더 늘렸는데, 꽃놀이는 물건너갔다~ 싶었는데, 도로 마스터 아빠가 숨겨진 벚꽃 명소를 데려다 주셨다. 네비 한번 안켜고 도로 어디든 찾아가는 아빠. 심지어 알려지지않은 숨은 곳들을, 잘도 데려다 주신다. 도로 양쪽으로 줄 서있는 벚꽃 나무와, 푸른 논밭. 언제부턴가 논밭의 색깔도 너무 이쁘더라. 나이들고 있는건가. 이 곳은 경남 밀양 수산시에서 창녕 부곡리가는 도로로, 옛날 부곡하와이가는 구 도로 라고 한다. 구 도로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았고 차를 세워 도로가에서 사진도 후딱 찍을 수도 있었다. 약간 첩보작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