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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고싶은 국내 여행지/경상도,전라도

[경남 함양]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함양 지리산 드라이브 ♬

" 지리산 드라이브로 코로나 답답함 극복하기! "

 

 

코로나 여파로 인해,

돌아다니기 어려운 요즘.

 

그래도 대신해서 드라이브,

혼자 놀기 방법으로

한 달 넘게 잘 버티고 있는 것 같다.

 

오늘 포스팅도,

드라이브로 코로나 극복하기!

 


 

아직도 못해본 지리산 등산.

워낙 힘들다는 얘기가 있어 아직 도전해 보지 못했다.

 

너무 가고 싶은 곳인데,

드라이브로도 가능하다고 해서

지도 없이 무작정 출발!

 

사전답사?라고 하긴 그렇고..

산의 맑은 공기도 맡고 싶고

하동으로 넘어가기 전,

겸사겸사 근처의 함양 지리산 드라이브를 가보았다.

 

등산 아니어도, 

높은 곳까지 드라이브를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케이블카가 아니어도 말이다.

 

바람 쐬러 가고 싶을 때,

산 공기가 맡고 싶을 때,

이렇게 지리산 드라이브도 괜찮은 것 같다.

 

 

가는 길에 옥수수 트럭에서 옥수수 한봉을 사고~

이것만으로도 여행 느낌을 대신하고

달달한 옥수수도 먹고.

날씨도 좋고.

힐링이다 힐링!

 

푸른 산, 맑고 시원한 계곡.

이렇게 자연의 색을 눈에 담으니 힐링이 된다.

 

일주일간 집콕을 하고,

주말에 이렇게 드라이브만 해도,

스트레스가 싹 풀린다!

 

코로나... 누구를 탓하랴

이번 강남 유흥가 집단 감염까지

(부들부들..)

끝이날 기미가 안 보이는데,

스스로 이렇게 극복한다면,

조금 더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내려오면서 근처 가든에서 간단하게 도토리묵!

도토리묵 양념이 엄청 맛있었다.

백숙은 특별함 없이, 꾸밈없이

담백해서 더 건강하게 느껴졌고 맛있었다.

 

건강한 음식에, 건강한 자연.

다음에 꼭 등산으로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