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도 풍경 좋은 곳, 바람의 언덕 "
거제도에서 유명한 곳답게, 사람이 엄청 많았던 바람의 언덕.
주차장 입구부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차하는 시간도 꽤 걸린 것 같다.
거제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리는 곳 같다.
아빠도 두번째 온다는 이 곳.
바람의 언덕은 생각보다 드넓고 풍경이 좋았다.
제주도에 온 느낌이 들기도 하고,
자연과 풍차가 너무 아름다웠다.
가슴이 뻥 뚫리는 풍경!
매미성과는 또 다른 느낌의 관광지였다.
인물사진도 엄청 많이 찍었는데,
바람을 이겨내기 위한 사진들만 가득 찍혔다 ^^.
괜히 바람의 언덕이 아닌가 보다.
완전 바람의 나라.
바람 때문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그랬는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랬는지,
나는 매미성이 더 기억에 남았다.
매미성은 내가 또 가고 싶은 곳.
바람의 언덕은, 거제도 여행하면 누군가 데려가고 싶은 곳.
그래서 아빠도 바람의 언덕을 데려갔나 보다.
거제도 필수코스!
너무 예쁜 바다.
이렇게 가끔씩 바다를 찾아가 줘야 힐링이 되는 것 같다.
바람을 피해 벤치에 앉아서 열심히 멍 때렸다.
바다 멍.
바다에 반짝이는 해가 너무 좋다.
이번에 강원도 숙소까지 다 예약해놨었는데
다 취소돼버리고,
이렇게 거제도 사진 보니 대신 힐링이 된다.
이번 여름에는 강원도 꼭 갈 거야.
양양 꼭 갈 거야!
- 운영시간 : 상시 개방
- 주차 : 가능 (무료)
-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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