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노룰루 하나우마베이에서 스노쿨링 하기 "

하와이 호노룰루에서 쉽게 스노쿨링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하나우마베이"
에메랄드 빛 바다에,
멀리 걸어 나가도 수면이 깊지 않아,
초보자도 마음껏 스노쿨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하나우마베이 뜻은 곡선, 만 이라고 하는데
이름처럼 아름다운 곡선을 보이고 있다.
멀리서 보아도 아름답고,
들어가서 보면 화산 폭발로 형성된 만 안에서
태닝, 스노클링을 즐기기 참 좋다.

[하나우마베이 찾아가는 법]
하나우마베이는 주차장이 크게 마련되어있고
주차비가 1달러밖에 안 하지만,
7시 이전에는 입장료 및 주차비가 무료이다.
또한 버스로도 찾아가기 편리하다.
버스는 호텔들이 많이 모여있는 와이키키 비치에서 탔고,
도로가에서 22번 버스를 타면
하나우마베이 주차장에서 내릴 수 있다.
버스는 해안도로를 달리는데,
하와이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버스 타는 것 또한 즐거웠다.



[하나우마베이 이용시간 및 입장료]
하나우마베이는 자연과 해양동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입장 인원에 제한 및 입장료를 받고 있다.
입장료 : USD 7.5 / 1인
운영시간 : 06:00~16:00 (매주 화요일 휴무)
입장 후 비디오 시청을 필수로 10분간 진행하였고,
하나우마베이 환경을 지키기 위한 주의사항 등을 시청하였다.
하나우마베이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20달러면 빌릴 수 있다.
하지만 하와이의 다이소라 불리는 ABC마트에 가면
13~15달러면 스노쿨링 장비를 살 수 있다.
ABC마트는 와이키키 해변 근처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더 저렴하고, 계속해서 쓸 수 있어 장비를 직접 샀다.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나쁘지 않다.
깊은 바다에서만 스노클링을 해보았는데,
걸을 수 있는 정도의 얕은 바다에서
다양하고 귀여운 물고기들을 볼 수 있는 게 신기했다.
산호초가 엄청 많아서,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래서 아쿠아슈즈, 래시가드를 입는 게 좋다.
다만 산호초에 긁혀 래시가드가 찢어질 수도 있다.
입장에 제한을 둬서 붐비지도 않고,
여유롭고 아름다운 하나우마베이였다.
https://goo.gl/maps/FPPY8FGpBFQ6YggJ9
Hanauma Bay
★★★★★ · 만/포구 · 하와이 96825
www.google.co.kr
여행비용 | 가격 | 비고 |
버스 | USD 2.75 | 편도 |
입장료 | USD 7.5 | 1인 |
스노쿨링 장비(ABC마트) | USD 13 | 태닝오일, 알로에도 ABC마트에서 잔뜩! |
[하와이-호노룰루] 나만의 버킷리스트, 스카이다이빙. 하와이에서 하기 참 잘했다! - https://ddoddotrip.tistory.com/m/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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