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맛집, 쇼핑 여행 "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꽃이 이쁘게 피었는데,
계속 비가 왔던 시애틀,
우중충 시애틀.
그래서 우린 열심히 더
먹고, 쇼핑을했다.
밴쿠버, 휘슬러에서 차로
3시간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미국이라니.
비자발급도 도로 위에서 빠르게 해 준다.
쇼핑할 곳이 마땅치 않은 휘슬러 사람들은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날,
날 잡아서 대거 쇼핑을 하기도 한다.
우리도 목적은 가방 쇼핑 :-)
그리고 유명한 크랩팟.
(캐나다-> 시애틀 국경 넘는 비용 : CAD 6)
"크랩팟 (crab pot)"



시애틀에서 제일 유명한 "크랩팟"
무심하게 해산물을 툭
무심하게 해산물을 망치로 쾅쾅.
화이트 와인과 너무 잘 어울렸고
해산물을 찍어먹는 소스도
진짜 100점...
너무 맛있었다.
쇼핑하느라 힘들었는지
말도 없이 해산물 흡입입.
그리고 사진 속에 보이는
아베크롬비 쇼핑백 :-)

이렇게 시애틀에서의 1박은
쇼핑과, 크랩팟&와인으로 하루 순.삭.
그리고 숙소 들어가는 길에
ben&jerry's 아이스크림!
"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



일어나자마자 커피 수혈을 위해 들린
"스타벅스 1호점"
역시 시애틀의 명소답게 사람들이 많았다.
스타벅스 1호점 텀블러를 사야 하는데
갈길이 멀어 따로 사지 않았다.
근데 살걸 그랬다!
점점 이뻐지는 스타벅스 텀블러 디자인들..
우리는 커피만 테이크 아웃해서,
근처 요거트집을 들어갔다.
"시애틀 엘레노스 요거트 "

우연히 들어간 엘레노스 요거트집.
꾸덕꾸덕 크림치즈 같으면서
깊은 맛이 있었던 요거트.
일반 요거트랑은 많이 달랐다.
너무 맛있어서 찾아보니 현지인 맛집!
가격도 그렇게 안 비싸서,
시애틀 들린다면 꼭 먹어볼 만하다.
(제일 작은 사이즈 : CAD 3.75 ~)
이렇게 쇼핑하고 먹고,
올 때마다 지갑을 크게 여는 곳 시애틀.
은근히 맛있는 게 많은 시애틀.

여행비용 | 가격 |
밴쿠버->시애틀 국경 | CAD 6 |
크랩팟 | CAD 25~ |
스타벅스 | CAD 5~ |
엘레노스 요거트 | CAD 3.75~ |
호텔 | CAD 60 ~ |
쇼핑 | @ |
총 여행 비용 | CAD 9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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